장마철에 꼭 주의해야할 5가지

작년에도 50일이 넘도록 심하게 온 장마로 인해 나라 전체가 피해가 정말 컸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도도 심상치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자신이 셀프로 점검을 하고 장마에 꼭 주의해야 할 5가지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연도는 장마가 정말 늦게 온 편인데요 7월 초에 이렇게 늦게 온 건 39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지각장마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남부지방에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미 지반이 잠길 정도로 빗물이 가득 차 침수피해가 정말 극심하다고 합니다. 

 

장마는 항상 심했지만 점점 날씨가 변화하고 있다는 걸 느꼈고 한국의 날씨도 점점 옛날 같진 않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위험한 장마를 통해 자신의 주변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게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이번 장마철을 무사히 넘어갑시다.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5가지

 

1. 배수구와 하수구가 막혔는지 확인하자

자기 자신의 집이 1층 집이나 반지하 집 침수 우려가 있을법한 지형이라고 생각되신다면 하수구와 배수구의 막힘이 있는지 확인해줍시다. 화장실 세면대 배수구와 바닥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엉켜있는지 확인하셔서 제거해주시고 주변에 물때가 붙어있다면 깨끗이 제거를 해주세요. 그리고 유한락스(펑크린)를 배수구에 부어주셔서 배수구 안에 있는 찌든 때 들도 제거를 해주시면 더욱더 좋습니다.

 

2. 식중독 조심

고온다습한 장마와 여름인 시기에는 미생물과 병원균들이 활발히 활동할 시기여서 식중독 증가율이 가장 높을 때라고 합니다. 특히 날것 어류, 육가공류, 우유 등등  살짝 지나도 괜찮다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지난 음식은 가급적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미끄럼 방지 수단

다들 제일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미끄러짐으로 인한 신체적 사고인데요. 제일 방심하면서도 제일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이 미끄러짐으로 발생한 사고입니다. 이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선 지켜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 미끄럼 방지 러닝화 착용
• 계단 미끄럼 방지 스티커
• 내려 막길, 오르막길, 계단 가실 때 양손 꽉 차게 물건 들지 않기
• 집중 호우로 인한 지반이 약해진 지형은 가지 않기

 

4. 낙석 주의

여름에는 태풍과 동반한 비가 자주 오며 작년처럼 심한 태풍이 오면 더욱더 주의해야 할 것이 낙석주의입니다. 돌멩이가 아니더라도

• 떨어지는 물건을 수시로 확인하여 피할 수는 없지만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가급적 좁은 골목, 산 지형 주변, 간판이 많이 있는 장소 등등 바람이 부는 거리에는 주의 깊게 다니셔야 합니다.
• 반대로 자신의 집 창문 난간에 화분이 있거나 다른 떨어질 것 같은 물건들을 집안으로 옮겨 낙석주의 방지에 더욱 힘이 되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5. 생활 오수 배출을 줄이자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수를 조금 더 줄여 사용하면 폭우가 발생했을 때 오수 처리 공간이 조금 더 원활하게 해결이 될 것입니다. 극한 습기나 더움으로 인해 더욱더 줄일 수는 없지만 자신의 생활패턴에 조금이라도 생활오수를 어느 타임 때 줄일 수 있는지 1분 정도 생각을 해본다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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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철에 꼭 주의해야 할 5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봤는데요. 저도 이런 부분에 깊이 생각을 해보지 않았었는데 점점 장마가 심해지는 걸 보니 제 자신에게도 장마에 많이 안일했었다는 것을 느낀 설명이었습니다. 

 

장마철의 주의사항은 훨씬 더욱더 많지만 조금이라도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분들이 장마철에 아무 탈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